사진=tvN

'소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퀴즈온더블럭'에서 소정의 뜻을 묻는 문제가 출제된 것.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온더블럭'에서는 전라남도 목포에서 사람여행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목포해양대로 향했다. 두 사람은 시험에 지쳐 쉬고싶다는 한 학생을 거쳐 기관시스템공학부 2학년에 재학중인 남학생들과 만났다.

두 사람이 받은 퀴즈는 '소정의 선물'에서 소정의 뜻을 묻는 질문이었다.

보기는 1. 크지 않은, 2. 정해진 바, 3. 작은 정성, 4. 비싸지 않은 이었다.

남학생들은 '작은 정성'을 답으로 선택했다. 하지만 정답은 2번 '정해진 바'였다.

이후 두 학생은 수박 백과 잔디 슬리퍼를 봅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두 자기는 목포해양대 뿐 아니라 전교생이 100명도 안 되는 초등학생에서 초등학생들과, 마을에서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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