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호 기획관, 관광문화체육국장 승진
목포부시장 김신남·광양부시장 김명원
전남도가 조직개편과 공로연수 실시 등에 따른 실·국장, 부단체장, 준국장급 15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18일자로 단행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실·국장과 준국장 인사는 업무성과에 중점을 두고 업무실적 우수자를 승진임용하고 업무중심의 적임자를 최소한으로 전보 배치했다.
부단체장은 해당 시장·군수와의 협의를 통해 도와 시군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남의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공직자를 선발했다.
3급 국장급으로 최성진 도립도서관장이 한전공대설립지원단장으로, 안병옥대변인이 보건복지국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됐으며, 배택휴 부이사관은 일자리정책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준국장급은 신임 대변인에 최병만 문화예술과장, 정책기획관에 김기홍 고흥부군수,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에 한동희 장흥부군수, 도립도서관장에 김영권 장성부군수를 각각 발령했고, 황인섭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부단체장 인사에서는 목포부시장에 김신남 일자리정책본부장 , 광양부시장에 김명원 관광문화체육국장, 구례부군수에 이두성 사회재난과장, 고흥부군수에 정상동 해운항만과장, 장흥부군수에 김정완 일자리정책과장, 장성부군수에 김종기 농업정책과장을 각각 발령했다.
전남도는 이번 인사발령에 이어 2019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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