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이 야심차게 막을 올린다. 신선한 소재,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조선의 연애소설가로 몰래 활동 하고 있는 필명 매화의, 왕자 이림(차은우)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얌전한 규수로 살기보단 이 세상에 관심이 많은 노처녀 해령(신세경). 둘은 우연한 계기로 마주하게 된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이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총 32부작으로 구성됐다.
한편 최근 드라마 대세를 이어 신세경, 차은우 역시 연상연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경 나이는 30세다. 차은우 나이는 23세다.
김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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