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이진혁과 강민희의 운명이 엇갈렸다. '프로듀스X101'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던 이진혁은 탈락, 강민희는 데뷔조에 들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최종 데뷔 순위 발표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이름이 불린 이는 10위인 스타쉽 소속 강민희였다. 그는 10위권 내에는 들지 못했었다.

이후 최종 멤버가 선정된 후 X 멤버 후보들에 이목이 쏠렸다. 유력 후보는 그간 상위권에 항상 랭크됐던 이진혁과 김민규.

X 멤버는 누적 투표수로 결정, 이진혁은 탈락해야했다.

하지만 이진혁은 "내가 선보이는 무대에 문제가 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우석과 가족에게 "미안하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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