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시교육청 , FTA 원산지 실무사 양성교육

광주여상·서진여고·송원여상·전남여상 30여명 대상
광주상공회의소 광주FTA활용지원센터와 광주광역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청년무역인재 양성을 위해 특성화고 FTA 원산지 실무사 양성교육을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했다./광주상의 제공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 광주FTA활용지원센터는 21일 광주광역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과 공동으로 지역 내 청년무역인재 양성을 위해 특성화고 FTA(자유무역협정) 원산지 실무사 양성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화고 청년들을 원산지실무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취업률 증진과 지역 기업의 원산지관리 전문인력 확보를 통한 무역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지역 내 특성화고인 광주여상과 서진여고, 송원여상, 전남여상 등 4개 고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광주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FTA원산지 이론 ▲FTA원산지 실무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 등 원산지실무사 자격 취득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강의와 실습 형태로 진행됐다.

여기에 학생들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필요한 진로·직업·노동상식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후형 광주상의 광주FTA활용지원센터장은“FTA 확대로 원산지 관련 전문인력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양질의 무역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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