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용면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전남 담양군 용면은 올바른 분리배출로 환경을 보호하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나아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방법과 쓰레기 무단 투기 및 소각관련 사례 교육을 통해 ‘나부터, 나아가 우리 마을부터’라는 생각으로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추진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지난 15일 쌍태리 마을경로당에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에 시작된 이번 교육은 8월 말까지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더욱 실감했다”며 “나부터 실천하면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와 불법 투기 및 불법 소각 등이 조금씩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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