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자원봉사센터 ‘남도사랑봉사단 워크숍’

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22일 전남사회복지회관에서 전남 22개 시·군 남도사랑봉사단 임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남도사랑봉사단 시군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9년 남도사랑봉사단 상반기 활동결과보고를 통해 남도사랑봉사단 상반기 운영을 평가했다. 또한 남도사랑봉사단의 궁극적인 목표와 방향에 대한 재난교육을 실시하고 재난 시 현장자원봉사활동 및 운영체계 등 전문교육을 받았다.

남도사랑봉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시군별 우수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재난재해 및 각종 국제행사지원, 긴급복지대상자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842명의 회원들이 전남지역의 명품 도민봉사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재성 전남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이번 시군임원 워크숍을 통해 남도사랑봉사단이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명품 도민봉사단으로 발전하는데 많은 관심 가져 달라”며 “남도사랑봉사단이 지역 재난재해 예방활동은 물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인간존엄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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