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찾아가는 경로당 인지활력교실 운영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19일까지 지역내 읍·면 경로당 8곳에서 치매예방교육 ‘찾아가는 경로당 인지활력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

이번 교육은 치매전문인력을 통한 치매예방교육과 건강 상담이 이뤄지며 치매예방체조, 인지미술, 웃음치료, 노래건강교실, 슬라임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열린 상반기 ‘찾아가는 경로당 인지활력교실’에는 총 8주 동안 179명이 참가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지역내 지역 고령인구의 증가로 갈수록 치매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서 치매검사와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치매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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