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 여름 휴가철 서울~암태 노선 요금 할인

30% 할인 적용…2만5천800원

금호고속(사장 이덕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서울남부~암태 노선에 한시적으로 요금할인을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남부~암태 노선은 하루 2회 우등버스로 운행되며, 서울남부 출발 시간은 오전 9시, 오후 3시 암태 출발 시간은 오전 8시 오후 4시로 총 소요시간은 4시간 40분이다.

요금은 오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68일간 정상 요금 3만6천900원에서 30% 할인을 적용한 2만5천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금호고속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전남 관광지 신안군과 암태를 잇는 ‘천사대교’ 와 암태면 지역 4개섬(자은, 암태, 팔금, 안좌도)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한시적으로 요금 할인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관광지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금호고속 대표전화(062-360-8500)로 하면 된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