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힘이 죽죽 장애인 수중재활교실’ 수료식

전남 담양군 보건소는 최근 군민체육센터 담빛 실내수영장에서 뇌졸중 장애인을 대상으로 ‘관절 마디마디 힘이 죽죽 수중재활 운동교실’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사진>

이번 수중재활교실은 거동이 불편한 뇌졸중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지난달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관절에 부담이 적은 수중재활운동을 통해 통증감소, 근력강화 등 장애인 관절기능 회복을 위해 제공했다.

군 보건소에서는 군 문화체육과와 연계, 담빛수영장에서 수중재활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재활 촉진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이 체감 할 수 있는 재활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만족도 높은 재활사업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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