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사태’의 여파로 ‘아오리라멘’의 매출이 급락한 데 대해 빅뱅의 승리도 책임을 져야 한다며 점주들이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온라인 실시간 댓글창에는 이를 비난글이 올라오고 있다.
kasu****는 “월 1억이라 지금도 월 5천은 번다는 얘기인데... 가서 쳐먹는것들이 있구나... 5천 벌면 그리 나쁜건 아니예요 점주님들 배부른소리하시네”라고 글을 남겼다.
junt****는 “사업에 그런 리스크 생각도 안 하고 시작했어? 후쿠시마산 재료 써서 파는건 괜찮고 승리가 이미지 폭망 시키니깐 이제야 억울해?ㅋㅋㅋ 진짜 웃긴다ㅋㅋ 완전 폭망해도 별로 안타깝지도 않다”라고 비웃었다.
ever****는 “되게웃긴다ㅋㅋ 승리편을 들고 싶어서 진심 이런 말하는게아니라 승리 믿고 승리라면 시작할 땐 언제고 지금 이 상황 되니깐 이젠 소송한다고 하고 솔직히 지금 일본 관련한 모든 식품 제품 여행이 막힌것도 한 몫 할텐데 장난없다 진짜”라고 비난했다.
jbio****는 “아오리라멘이라...ㅉㅉ 아오리란 아오모리에서 온거고 우리 할아버지도 아오모리 탄광에서 죽어라 고생만하다 해방되고 가까스로 배에 몸실고 간신히 빠져나온 곳이다. 그 지명을 라면에다 같다 붙여서 우리나라에서 판다니...ㅉㅉ 돈 벌 생각에 지명 이름을 생각도 않해봤구나. 아오모리 줄여서 아오리 다사람들이 하도 파란 풋사과를 아오모리 줄여서 아오리= 아오(푸르다) +리 사과로 불러대면서 이런 뜻이 있는줄도 몰랐다는건지... 글자만 파란색이 들어있지 아오모리 뿐만 아니라 일제에 의해 많은 곳이, 북해도에서 착취하고 이유없이 죽게 만든곳들이 많다”라고 지적했다.
x798****는 “유명 프랜차이즈 회사에서 일했었는데 창업하려는 사람 대부분이 요리경험이 없고 교육을 시켜주려고 해도 대강대강하는 사람이 70퍼임. 그리고 창업하고 나서도 맛이 자꾸 변함... 외식업은 맛만 좋으면됨 진짜 엄청나게 맛있으면 장사가 안될수가 없음 그 기본적인걸 무시하는 사람들이 경리단길 같은 유명입지와 연예인 프랜차이즈 이런 특수성만 노리고 접근하니까 망하는거임”이라고 꼬집었다.
ssen****는 “ㅋㅋ역시 그린 일베 답다 니네들 당연히 인지도보고 투자해서 연건데 무슨ㅋㅋㅋ 인지도 없이 가게 할꺼면 뭐하러 승리껄함? 혼자 개업하지 당연히 프렌차이저로 개업하는건 그만큼 간판메리트가 있으니까 돈주고하는거다. 모지리새끼들아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저 싸지르기만하네ㅋㅋ 애초에 둘다 비지니스관계인건데”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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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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