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남부대경기장서 마스터즈 대회 기념 공연

마스터즈 수영대회 개막 축하 콘서트
8월 5일 남부대경기장서 마스터즈 대회 기념 공연
윤수일ㆍ장윤정 등 중장년층 어필 가수 대거 출연

8월 5일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 경기 시작과 함께 대회 개최 기념 축하 콘서트가 열린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마스터즈 대회의 성공 개최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8월 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30분동안 남부대 특설무대에서 마스터즈대회 개최 기념 축하 콘서트를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선수권대회와 달리 자유분방하고 여유로운 마스터즈대회의 특성을 감안해 출연자와 관객들이 감흥을 공감하고 소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방송인 박철씨가 MC를 맡는 이번 콘서트는 윤수일, 양수경을 비롯한 추억의 7080세대와 장윤정, 윤수현 등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관객들의 흥을 돋운다.

이번 콘서트는 누구나 입장할 수 있는 무료공연으로 2천여 명이 관람할 수 있으며, 선수단 외에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광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마스터즈 대회 개회식은 대회 시작 후 3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경영경기 시작일인 8월 11일 오후 7시 30분 ‘플레잉 워터(Plaing Water)’를 주제로 남부대 ‘우정의 동산’에서 개최된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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