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중간검사

전남 담양군보건소는 지난달 29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중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사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현재 실시중인 중간검사는 지난 5월 실시한 사전점사결과와 현재 상태를 비교하기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해, 의사, 코디네이터 등 전문인력이 식사·운동일기, 걸음수 등 모바일앱 기록을 모니터링해 개개인에 맞춤상담을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오는 10월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중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대상자의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월별 건강생활 미션을 제시하고 달성자에게는 매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