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여름철 감염병 대비

주요 관광지 화장실 집중 방역

전남 영광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주요 관광지 화장실과 정자 등을 집중 소독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

영광군은 장마철이 끝난 후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모기와 해충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관광지 공중 화장실 22곳, 팔각정 40여곳 등의 주변 모기 서식지를 순회하며 방역 작업을 완료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매년 불갑사 관광지, 백수 해안도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 우리 군을 찾는 200만 명의 관광객들이 공중 화장실과 정자를 이용하는데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청결 유지와 방역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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