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보조인력 역량 강화

전남도영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최근 지역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 1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

이번 연수는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서미화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장애학생 인권침해 사례 및 인권침해 예방법’등의 주제로 학교 현장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장애학생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와 예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김준석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특수교육 보조인력들에게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침해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는 기회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특수교육 보조인력들이 현장에서 힘써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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