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예술의전당 ‘낭만콘서트 5080’ 공연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는 ‘낭만콘서트 5080’을 공연한다.<포스터>

1970~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과 그들의 주옥같은 대표곡들과 함께 동 시대를 살았던 50대에서 80대에 이르는 지역민들과 함께 그때 그 시절 순수·추억·낭만으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영광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또한 코미디언 ‘뽀식이’ 이용식의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진행되며 ‘당신의 의미’, ‘찰랑찰랑’의 이자연, ‘흔적’, ‘별난 사람’의 최유나, ‘장미빛 스카프’, ‘나는 행복합니다’의 윤항기, ‘진정 난 몰랐네’,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의 임희숙, ‘여고시절’의 이수미, ‘여자는 모르지’의 현당, ‘회전의자’의 김용만 등 5080 가수들의 콜라보로 중장년층의 추억과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오는 13일부터 영광예술의전당 안내데스크에서 현장배포를 실시한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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