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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고혈압·당뇨 합병증 사전에 차단 업무 협약 체결
구례군, 고혈압·당뇨 합병증 사전에 차단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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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은 고혈압·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사비 지원 등의 사업에 나섰다.

구례군은 지난 12일 보건의료원 회의실에서 관내 의료기관인 구례병원, 서울안과의원과 고혈압·당뇨에 의한 합병증 예방검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의료기관은 고혈압·당뇨 환자가 일반인에 비해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 빈도가 현저히 높은 점을 감안, 사전 검사 지원으로 중증질환 발생 예방에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12일부터 고위험군으로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협약의료기관을 통해 신체계측, 혈액검사, 소변검사, 경동맥 초음파, 안과 검사 등 합병증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검사 대상자는 30세 이상 보건소 만성질환 등록관리 대상자 중 고혈압 ·당뇨 환자 70여 명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사전 검사 무료 쿠폰을 배부할 예정이다. 침묵의 살인자로 표현하는 고혈압, 당뇨는 자각증상이 없어 조기검진을 철저히 실시해야 당뇨망막증, 신부전증, 심근경색, 협심증, 뇌출혈 등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소변검사 중 미세단백뇨 검사는 신장의 미세혈관 손상 여부 진단이 가능하고 경동맥초음파는 뇌혈관질환 가능성 여부를, 안과 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로 인한 망막증 등을 발견할 수 있는 합병증 예방검사이다.

구례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고혈압·당뇨 합병증 예방검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각종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유홍철 기자 yh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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