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이 방송된다. 

15일 KBS와 재외동포재단이 공동주최하는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이 방송된다.

‘별 헤는 밤’은 다큐멘터리와 쇼가 결합된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서 윤동주의 시와 삶, 음악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긴다.

앞서 공개된 ‘별 헤는 밤’ 3개의 티저는 ‘바람이 불어’–1941년 작, ‘꿈은 깨어지고’–1936년 작, ‘십자가’–1941년 작 등 민족시인 윤동주의 대표 시 3편을 낭송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배우 진호은이 ‘바람이 불어’를, 배우 김영대가 ‘꿈은 깨어지고’를, 걸그룹 소나무 멤버 디애나가 ‘십자가’를 낮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읽어 내려가 기대를 더했다.

한편 ‘별 헤는 밤’은 오늘(15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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