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다문화 이주여성 대상 요리교실 운영

전남 함평군보건소는 다음달 10일까지 영양실습실에서 지역내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식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

이번 요리교실은 전문요리강사를 초빙해 총 8회에 걸쳐 기본양념 등 다양한 한식 조리법을 교육한다.

또한 식사예절 등 한국음식문화 전반과 식품 구매법, 보관 요령 등의 구체적인 식품영양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정명희 함평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정착을 위해 다양한 체험 및 교육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보건소는 지난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했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