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찾아가는 전력ICT 특강’ 시행

지역 대학생·경력단절여성 진로탐색 기회 제공

한전KDN은 광주·전남지역 대학생과 경력단절 여성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기기 사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력ICT 특강’을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사진>

특강은 현재까지 전남대, 조선대 등 지역 대학교를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다음달부터 대학교뿐만 아닌 나주시청,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등으로 범위를 확대해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광주·전남 지역의 8개 대학교와 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정보보호, IT 개발·운영, 송변전계통, 배전기술, 에너지신기술 전력정보통신 실습, 지역 주민을 위한 컴퓨터 스마트기기 사용법 강의 등 총 10개 분야로 회당 1~2시간으로 진행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기획해 전력 ICT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지역 사회 공헌,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의 지속적 이행으로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