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아동 초대 영화 ‘봉오동전투’ 관람…광주지구JC 후원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북광주JC 문화의 밤 ‘성황’
복지시설 아동 초대 영화 ‘봉오동전투’ 관람…광주지구JC 후원
 

북광주청년회의소(회장 유명일)는 최근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북광주JC 문화의 밤’ 영화관람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광주지구청년회의소(지구회장 황도연)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애육원, 영신원, 초록우산재단 후원아동 등 지역꿈나무 100여명을 초대해 롯데시네마 충장점에서 영화 ‘봉오동전투’를 함께 관람했다.

유명일 북광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문화의 밤은 8·15 광복절 제74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독립군에 대한 역사를 다시 한번 깨우치고 인식하고자 지역꿈나무들과 ‘봉오동 전투’라는 영화를 관람하는 자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황도연 광주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고민하는 청년회의소의 취지에 맞춰 마련한 행사이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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