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광주·전남 날씨

오후 곳곳 ‘비’

무더위 계속

20일 광주·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32℃ 안팎으로 올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고, 늦은 오후부터 동부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것으로 전망됐다. 예상강수량은 전남남해안 20~6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20~60㎜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 낮 최고기온은 29~32℃가 되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3℃, 장성 21℃, 함평 22℃, 목포 24℃, 광양 24℃, 곡성 20℃, 여수 24℃, 낮 최고기온은 광주 32℃, 장성 32℃, 함평 32℃, 목포 31℃, 광양 31℃, 곡성 32℃, 여수 29℃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남해서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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