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측 “고유정, 악의적 명예훼손”…네티즌 “사람이 사람다워야지” 비판

연합뉴스 캡쳐
제주 전남편 살해사건 피해자 유족 측은 피고인 고유정(36)이 자신의 살인 혐의를 부인하기 위해 고인의 명예를 악의적으로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온라인 실시간 댓글창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shel****는 “남윤국 변호사가 더 악마같은 인간에 완전 돌대가리 돈에 환장한 인간이다. 완전 소설쓰고 자빠진 인간이다. 죽은자와 유족을 두번 세번 죽이는 살인마나 다름없다”라고 글을 남겼다.

dolc****는 “없는 사실 피의자에게 자문하는 변호사도 위증교사 및 명예훼손등 법률 검토해서 고소하도록 해라. 아무리 돈이 좋다고 해도 이건 아니잖아 자기 가족이 그렇게 당해봐야 제정신이 들런지 정말 돈 돈 돈”이라고 비난했다.

hanl****는 “윤국아. 대한민국 한복판에 사무실 내고 운영하기가 벅차지. 더구나 검판사 출신이 아니라 전관예우 등 받기도 힘들고 로스쿨 변시 1회 출신이라 쟁쟁한 이론과 실무를 지닌 기존의 사시 변호사들과 경쟁하기도 힘들고. 그렇지만 말이야 나는 스포츠든 어떤 분야든 페어플레이 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변론도 증거에 바탕을 둔 실체적 사실에 근접한 일반인들이 납득할만한 변론을 해야 하지 않을까? 나는 비롯 중졸이지만 너무 앞뒤가 맞지 않는 거짓변론으로 사자를 두번죽이는 주장은 너무그렇다”라고 지적했다.

irai****는 “이혼소송때 나중에 저 고유정도 소장냈다면서 그럼 그때 저 성격에 변태성욕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그땐 그럴수 없었겠지 없는 사실 만들면 안되니까 몇번을 죽이냐 고유정아 이 나쁜악마야 저 변호사도 꼭 위증에 대한 죄를 물어야 한다 온 국민이 보고 있는데 거짓사실로 변호를 하고 자기가 스타나 된 줄 언론플레이하고 사진 올리고 미친”이라고 한탄했다.

kjb1****는 “변호라는게 정당하고 합리적 사유 근거 아래에 사실이 왜곡된 부분을 무지랭이 인간을 대신 이성적 도덕적 판단아래에서 누구라도 듣고 볼 때 억울하지 않도록 정리해 올바른 법질서를 준엄히 따르도록 하는 것이지 이건 관종일뿐. 삼척동자라도 헛 웃음이 절로 나올 일이여”라고 꼬집었다.

uncc****는 “남윤국과 고유정의 소설이 어디까지 통할지 지켜보겠다. 사람이 사람다워야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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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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