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우리농산물 추석선물대전

특산물과 생필품 최대 30% 할인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이승원)은 다음달 7일까지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우체국쇼핑 ‘2019 추석선물대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인기상품인 과일과 곶감, 한과 등 특산물과 생활용품을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우리 지역 특산물인 배, 전복, 굴비 등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행사기간 우체국쇼핑 구매고객 중 총 100여명에게는 스타일러, 명절 선물세트 및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우체국쇼핑은 할인 상품 외에도 2만 여개의 싱싱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가득하여 연중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산지폐기 위기에 놓인 해남배추, 남해시금치, 무안양파판매 등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우체국 쇼핑으로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과 모바일 앱 및 우체국콜센터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우정청 관계자는“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명절 선물부터 상차림까지 추석명절 준비는 우체국쇼핑을 애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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