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인터넷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

10월 18일까지 전 국민 대상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오는 10월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터넷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이한 인터넷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드는 디지털 시민’을 주제로 인터넷을 통해 사회변화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경험, 도움을 주거나 받은 경험과 함께 나누고 싶은 바른 SNS 이용방법 등 아름답고 따뜻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가는 디지털 시민의 이야기를 공모한다.

공모전은 일반부문, 교수학습지도안 부문, 특별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일반부문은 영상, 텍스트, 이미지로 구성됐다. 교수학습지도안 부문은 유아,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연계 등의 세부분야로 나뉜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마이크로소프트, 커넥트 재단, 틱톡 등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특별부문이 신설됐다. 아울러 병영 내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 문화 조성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군 장병을 대상으로도 부대 내에서의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를 주제로 한 창작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수상작은 12월4일 인터넷윤리대전에서 시상 및 전시될 예정이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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