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광주·전남 날씨

가끔 구름 많아요

태풍 ‘바이루’ 영향 없어

이번 주말 광주와 전남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낮에는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절기상 ‘처서’이자 금요일인 23일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토요일인 24일과 일요일인 25일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17~24℃, 낮 최고기온은 27~31℃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보통’수준을 나타나겠다.

한편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한 제11호 태풍 바이루(BAILU)는 24일께 대만을 관통한 뒤 중국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한반도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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