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선진 교통문화 조기정착 협약 체결

전남 나주시는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나주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전남운전면허시험장 3개 기관과 ‘선진 교통문화 조기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은 지역내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사고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유관기간의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정경채 나주경찰서장, 이상래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인홍 전남운전면허시험장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교통사고 현황 파악 및 문제점 분석에 따른 개선안 마련 ▲선진 교통 예방 정책에 대한 사례 및 제안사업 발굴 ▲시민 교통 의식 수준 향상을 위한 대대적 홍보캠페인 전개 활동 등에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나주/정도혁 기자 vsteel@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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