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의사요한'이 오늘(24일) 방송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는차요한과 강시영이 더욱 친밀하고 애틋해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우선 강시영은 차요한의 손을 먼저 덥석 잡으며 아련한 눈길을 보냈고, 차요한은 맞잡은 손을 보면서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듯 미소를 드러냈다.

이어 마주보고 앉아 차요한의 맥박을 체크하던 강시영은 "맥박이 왜 이렇게 빠르지? 어지러우세요?"라고 걱정스럽게 물었고, 차요한은 "심장이 쿵쾅쿵쾅 뛰어"라고 답해 강시영을 당황하게 만들어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시청률은 9.2%로 10% 내외를 오가고 있다. 매회 흥미로운 스토리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의사요한'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그 촬영지에도 관심이 높다. 촬영지는 이대서울병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의 원작은 '신의손'이다. 원작을 기반으로 배우 지성, 이세영, 이규형, 황희, 저인아, 권화운, 오현중, 손산, 이유미 등이 출연 중이다.

앞서 출연 배우 정민아와 이경규 딸 이예림의 외모가 비슷해 동일 인물로 착각하는 해프닝도 일어난 바 있다.

'의사요한'은 32부작으로 구성됐다. 후속은 수지와 이승기 주연 '배가본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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