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지역 공기산업 발전방향 토론회
30일 오후 김대중센터서 제59차 광주고용포럼 예정
지역주력산업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모색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는 광주가전산업 일자리 네트워크(위원장 이준호 광주고용센터소장)와 공동으로 30일 오후 1시 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주력산업 혁신성장과 일자리창출-가전(공기)산업의 방향성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제59차 광주고용포럼 정기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광주상의가 지역 가전산업의 고용동향 현황과 실태분석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공기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의 진행은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 김영수 선임연구위원이 ‘지역 주력제조업의 고용동향과 지역산업정책 방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광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김운섭 부장이 ‘지역 가전산업 동향 분석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 후에는 홍성우 고용포럼 일자리창출 분과위원장을 좌장으로 하는 패널토론이 예정돼 참석자들은 고용전문가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하게 된다.

이날 포럼은 관심 있는 근로자나 시민, 학생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광주상의 협력사업본부로 하면 된다.

이명수 광주상의 협력사업본부장은 “이번 고용포럼은 광주의 핵심 미래먹거리가 될 공기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의 산업발전과 고용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며 “포럼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깊이 있는 토론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