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아파트값 광주 0.13%↓·전남 0.03%↑
한국감정원 시·도별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

지난달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이 광주지역은 0.01% 하락했고 전남지역은 0.1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시·도별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8월 기준 아파트의 경우 광주는 0.13% 내렸고 전남은 0.03% 상승했다.

연립주택은 광주가 0.02%로 상승한 반면 전남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단독주택은 광주가 0.42%, 전남은 0.28% 각각 올랐다.

주택종합 전셋값은 광주가 0.25% 내렸고 전남이 전달과 같은 0.01%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파트 전셋값도 광주가 0.10%, 전남이 전달과 같은 0.02% 각각 하락했다.

연립주택 전셋값은 광주가 0.08%, 전남이 0.03% 각각 상승했고 단독주택 전셋값은 광주가 0.01% 전남이 0.03% 각각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의 평균 주택매매가격은 2억3천541만7천 원, 전세 평균가격은 1억5천만739만5천 원을 기록했다.

전남의 평균 주택매매가격은 1억2천72만2천원, 전세 평균가격은 7천870만2천원으로 조사됐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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