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9 자기계발 통기타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 외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주 2회 진행된 프로그램은 1일 2시간씩 통기타의 기본 연주법, 코드 변환법 등을 배워, 좋아하는 곡을 연주하고 녹음을 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평소에도 센터에 자주 나와 연습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 참여 학생은 “내년에도 드럼, 목공예, 외국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장흥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위한 검정고시 공부방 ‘스마트 교실’을 운영 중이다.
장흥/김상봉 기자 ksb@namdonews.com
김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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