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중흥건설 사장, 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 추대
 

내달 22일 정기총회서 제10대 회장에 선임될 듯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이 차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장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5일 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에 따르면 광주·전남도회는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어 주택건설협회 중앙회 부회장인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을 제10대 광주·전남도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사회는 정원주 사장이 광주·전남도회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적임자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광주·전남도회 회장들은 그동안 경선 대신에 추대 형식으로 화합형의 회장을 선출해왔다.

이에 따라 이변이 없는 한 정원주 사장은 다음달 22일 광주·전남도회 정기총회에서 현 박재홍 제9대 광주·전남도회장(영무건설 대표이사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차기 회장에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이·취임식은 11월 초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