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성북동, 추석맞이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전남 나주시 성북동은 최근 성북주공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추석맞이 클린 나주 만들기 운동 확산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 선진 교통질서 정착을 위한 차량 운전자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나주목사고을 시장 인근 불법 주정차 근절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한 정지선 지키기 등을 집중 홍보하며, 성숙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강주창 성북동장은 “불법 주·정차된 차량은 중앙선 침범을 유발해 사고 가능성을 높이고, 정지선 미 준수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들과 지속적인 교통캠페인을 통해 질서 있고 안전한 성북동을 구현해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정도혁 기자 vsteel@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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