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줄이은 사랑의 쌀 기부 ‘화제’
파주운정지구·양주옥정지구 주택전시관 개관행사
화환 대신 받은 기부금품 지역사회복지시설에 전달

중흥건설(회장 정창선)은 경기도 파주 운정지구와 양주 옥정지구 ‘중흥S-클래스’ 완판을 기념해 주택전시관 개관식 때 받은 쌀과 기부금을 경기도 파주시청(왼쪽)과 양주시청을 방문해 지난 5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중흥건설 제공

중흥건설(회장 정창선)은 9일 경기도 파주 운정지구와 양주 옥정지구 ‘중흥S-클래스’ 완판을 기념해 지난 5일 기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경중 중흥건설 파주 운정지구 분양소장은 이날 오전 10시 파주시청(시장 최종환)을 찾아 김영미 복지정책과장을 통해 주택전시관 개관행사에서 화환대신 받은 사랑의 쌀과 기부금 포함 62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하병수 양주 옥정지구 분양 소장도 같은 날 오전 11시 양주시청(시장 이성호)을 방문해 김용훈 복지문화국장을 통해 개관행사 때 받은 사랑의 쌀과 기부금 등 73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경중 중흥건설 파주 운정지구 분양소장은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분양 할 수 있었다.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하고 싶어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병수 양주 옥정지구 분양소장도 “중흥건설이 전달한 사랑의 쌀과 기부금은 해당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흥건설은 주택전시관 개관식 때 화환 대신 받은 기부받은 사랑의 쌀을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를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이어 오고 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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