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 ‘관세행정 기업지원방’ 문 열어

홈페이지에 개설…“기업 수출지원 원스톱 해결”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
광주본부세관은 10일 기업에게 관세행정 기업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어디서나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관세행정 기업지원방’을 개설해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관세행정 기업지원방’은 그 동안 산발적으로 제공되던 관세행정 기업지원사업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로 하여금 일일이 정보를 찾아다니는 수고를 덜고 신속하게 시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광주본부세관에서는 ‘관세행정 기업지원방’을 통해 수출입과 FTA, 해외통관애로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기업지원 상담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관세행정 기업지원방’에서는 또 세정지원과 환급 등 7개 분야별로 상세한 기업지원사업 정보가 제공되며 검색엔진에서 기업지원사업을 세부 분야별로 검색하면 기업이 필요한 수출지원사업 정보를 찾아서 적시에 제공 받을 수 있다.

김광호 광주본부세관장은 “관세행정 기업지원방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출지원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수출지원을 위한 최고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