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찾아가는 119이동안전체험장 6개소 운영한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예당초등학교 등

보성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찾아가는 119이동안전체험장’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119이동안전체험장은 어린이와 군민들에게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처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체험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예당초등학교, 예당중학교, 보성중학교, 보성읍 센트러뷰 아파트, 벌교읍 LH천년나무 아파트, 벌교초등학교 등에서 진행된다.

주요 체험으로는 119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지진체험, 화재탈출,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체험, 미래소방관 체험, 홍보탈 및 영웅이 소방캐릭터를 활용한 등신대 포토존 등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흥미를 가지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18일 14시 보성읍 센트럴뷰아파트, 19일 벌교읍 LH천년나무 아파트 등 2개소에는 아파트 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및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장을 운영해 안전에 대해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보성소방서 박희섭 예방안전과장은 “소방활동체험의 기회가 적은 농·어촌지역의 학생 및 일반시민들에게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119이동안전체험장에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부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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