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애로사항 청취…해법 모색 노력

김명진 전 靑 행정관, 추석 민생 탐방
지역 주민 애로사항 청취…해법 모색 노력
 

김명진 전 청와대 행정관이 추석을 앞두고 광주 서구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명진 전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은 한가위를 맞아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 경로당,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상가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전 행정관은 추석명절 인사와 더불어 지역 상인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를 토대로 향후 예산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 전 행정관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박수치고 노래하면서 외로운 시간을 잠깐이나마 잊게 해드리고 민생현장에서 고충을 청취해 지역민들과 해법을 함께 모색하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김 전 행정관은 전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고 당 대표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6차례나 역임한 바 있다. 입법, 예산등 국회업무에 정통한 전문가로 내년 총선에서 광주 서구 갑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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