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 한국화학공학회 수석부회장 당선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가 지난 9일 한국화학공학회 차기 수석부회장에 당선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화학공학회 차기 수석부회장의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수석부회장 임기 만료 후 2021년부터는 회장으로 선임되어 학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김 대표는 1984년 전남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 후 2017년부터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로 취임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기반으로 태양광, 연료전지,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참여 및 전국 최초 CNG+수소 복합충전소 설치 등 미래 에너지 사업의 확충과 관련 산업의 맞춤형 인재 육성과 채용 확대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는 “35년간 정유, 화학, 가스산업 등 산업 전선에서 겪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화학공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화학공학회는 화학공학을 대변하는 학회로서 학술지 발간이나 학술발표를 통하여, 국내 학술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1962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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