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추석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캠페인

김승남 위원장, 임영수 도의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 참석

보성소방서(서장 최동철)는 12일까지 이틀간 벌교역 및 보성녹차골향토시장에서 김승남 위원장(더불어 민주당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지역위원회),임영수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지역주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홍보활동을 위해 추진했으며, 11일 벌교역과 12일 추석명절 대목장인 보성녹차골향토시장에서 소방시설 홍보 부스운영, 전단지와 물티슈 등 홍보물 배부, 가두캠페인 활동을 펼쳐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보성소방서 박희섭 예방안전과장은 “이번추석에는 고향집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여 부모님 댁에 안전을 선물하는데, 귀성객과 지역주민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동부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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