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의 이전 신축부지, 석창4거리 중고차 매매단지 확정

내년 초 사업비 60억 원 들여 4층 건물 착공 연말쯤 완공

여수상공회의소 이전 신축부지가 최종 확정됐다.

여수상의는 석창사거리 여수세무서 옆 자동차 중고매매상 부지를 새 회관 건축부지로 최종 확정해 지난 9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수상의는 부지매입에 3.3㎡당 145만 원 총 57억 원의 비용을 지불했다.

여수상의 신축건물에는 직원 14명과 현재 장성지구에 있는 여수산단환경협의회가 입주할 예정이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허가 및 건축설계에 3~4개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초 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1만 2천993㎡부지에 4층 높이 규모 건물을 신축해 연말께 완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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