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등재 기념…전국 유림 등 참석
장성 필암서원(筆巖書院)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17일 오전 10시 전국의 유림과 울산 김씨 종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향제를 갖는다.
장성군 황룡면 필암로 184번지에 있는 필암서원에는 동국18현(東國十八賢) 가운데 한 사람인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 1510~1560년)선생이 배향되어 있다. 지난 7월 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로부터 필암서원을 비롯한 국내 9개 서원이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추향제는 필암서원과 장성군이 주최하며 문화재청, (사)필암서원 학술회가 후원한다.
장성/박문수 기자 pm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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