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늦더위
큰 일교차 주의
이번 주 광주와 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29℃ 안팎으로 오르는 등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6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3~19℃, 최고기온 24~27℃)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2℃, 낮 최고기온은 26~29℃가 되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1℃, 나주 20℃, 화순 21℃, 목포 22℃, 광양 21℃, 곡성 21℃, 여수 21℃, 낮 최고기온은 광주 28℃, 나주 29℃, 화순 29℃, 목포 27℃, 광양 29℃, 곡성 28℃, 여수 27℃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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