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공유로 스트레스 해소하자

화정청소년문화의집, 내달 5일 ‘억울함 대회’개최

광주 화정청소년문화의집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오는 10월 5일 청소년활동 경진대회 ‘억울함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광주 5개 시립 청소년문화의집(화정·원당산·각화·용봉·봉선)간 교류활동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성장과 자발적 문화형성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억울함 대회’는 억울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정서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타인의 공감능력을 향상 시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신박하고 창의적인 문화 활동으로 청소년 표현의 권리를 신장시키고 건전한 화풀이 문화를 형성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는 홈페이지(http://www.gjy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한 후 이메일(gjycc@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화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감수성 회복을 위한 문화생태계 조성, 청소년 중심의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자세한 안내는 화정청소년문화의집(062-375-1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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