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한 자산관리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사명감 갖고 소외이웃 도울 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박주한 자산관리 대표가 98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이날 가입식에서 박 대표는 1억원을 약정,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인증패를 받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됐다.

박주한 대표는 “‘옳은 일을 해야 하며, 강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며 “모두가 풍요로움과 가족애를 느껴할 추석에 빈곤감과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많이 계시는데 외로운 명절이 되지 않도록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함께하는 한가위를 만들어주신 박주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아너 회원가입이 나눔의 불씨가 되어 광주지역의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고 있는 대표 모금사업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1억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내 완납을 약정하면 회원 자격 조건이 주어지는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