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태양의 계절'이 방송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자매의 난' 편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숙희네가 합병 무효소송에 동참한다는 기사가 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에 자매끼리 경영권 다툼을 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 시작한다.

숙희네가 세간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태준은 숙희네가 왜 이런 일을 벌이는지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는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장회장 병실에 도청기를 설치한다. 과연 그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또 태양은 태준과 미란의 관계를 궁금해하는 황노인에게 두 사람이 저지른 일에 대해 말해준다. 과연 그 이야기를 들은 황노인은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총 100부작으로 구성됐다. 오늘 방송은 71회로 본격 결말로 돌입했다. 후속에 대한 관심도 높지만, 아직 알려진 정보는 없다.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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