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농성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는 주민공청회는 하반기 활성화계획 수립 최종 승인을 위한 사전절차로,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서구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벚꽃마을 주민협의체·행정협의회·LH도시재생지원기구 컨설팅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해 왔다.
이를 토대로 마련된 11만㎡ 규모의 주택정비지원 사업, 골목길 정비 사업, 주민역량강화 사업, 생활인프라 개선 등 농성동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공청회에서 공유할 계획이다.
공청회 이후 서구는 구 의회 의견청취 및 광주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그리고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승인을 거쳐 올해 1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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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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