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추석 앞두고 ‘나눔 봉사’ 진행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은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일맥원에 기부금 전달과 햄버거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이번 행사에는 호텔 총지배인, 총주방장을 포함한 임직원 8명이 참여했다. 앞서 호텔은 일맥원과 2017년 자매결연 협약 이후 사내 경매 수익금 기부, 치킨 나눔, 케이크 만들기 수업, 김장 봉사 등 지역 소외 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해왔다. 이번 분기에는 일맥원에 거주하는 아동 약 50명에게 직접 만든 햄버거 및 후식으로 케이크와 음료수를 제공했으며, 직원 감사 주간(IHG® Celebrate Service Week)에 판매한 직원 복권 수익금 전액 100만 원을 기부했다.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관계자는 “일맥원 아동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가 햄버거라는 시설의 의견을 반영해 추석을 앞두고 햄버거 나눔 봉사를 하게 됐다”라며 “기업 가치인 Giving for Good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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