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와글와글>정부 ‘계속고용제도’ 도입 검토…네티즌 “숲은 못보고 잡초만 보는 정권”

정부가 60세 이상 고령자를 고용하는 기업에 근로자 1인당 지원금과 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기업에 60세 정년 이후 일정연령까지 근로자의 고용연장 의무를 부과하되, 재고용·정년연장·정년폐지 등 고용연장 방식은 기업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계속고용제도’ 도입 방안을 검토한다. 이 제도는 실질적인 ‘정년 연장’ 효과를 갖는 만큼 실제 도입이 결정되면 사회적 파장이 클 전망인 가운데 온라인 실시간 댓글창에는 이를 비난 글로 넘쳐났다.

defe****는 “노인네들도 노인네들이 카트 끌고 다니고 그런매장 갖기 싫어하는 판에 에혀. 그냥 2-30대애들 단기 알바로나 할일자리를 정말 기가찬다 기가차. 쓸모없는걸 일자리라고 만들어서 돈주라고하면 그사업이 참 잘도되겠다. 그것도 다들 비호감인 노인들이 그런거하고돌아다니고 잇으면 객장에 손님들이 참 좋아하겠다”라고 글을 남겼다.

mbs6****는 “선거철이 다가오니 또 돈푸는 것으로 현혹하는데 세금은 누가 내나? 젊은이들 일자리도 없는데 세금만 삥뜯어서 노인네들에게 나눠주는 걸로 표를 받으려는 표플리즘의 결정체다. 기업들 성장시키면 자연히 일자리가 늘어나는데도 좌파들은 기업들 잘되는 것도 보기 싫고 오로지 세금으로 돈을 풀어서 표만 받으면 된다는 것이지”라고 비아냥거렸다.

kiju****는 “정년제도 자체를 없애야 한다. 일안하는 농땡이치는 노조패거리만 회사에서 뒹굴고 노는 세상이다. 일 잘하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계속 고용될 것이고, 놈팽이들은 바로 정리돼야 기업의 경쟁력이 살아난다”라고 비난했다.

tndu****는 “나이드신 분들도 보통보면 은행지점장이나 회사 고위직에 있던 분들도 퇴직하면 막상 갈데가 없어요,?왜 그럴까요? 나이가 들면서 이해속도가 낮아 져서 단순노동만 가능합니다. 현실적으로 그렇죠? 이분들이 사회에 나오면 본인들 현실적인 위치를 파악을 못하는거죠. 중요한거는 젊을때 절약습관&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지는게 가장 중요 합니다”라고 지적했다.

lks8****는 “기업을 뿌리 채 뽑으려 하는 정책. 순간적인 인기성 정책을 펼쳐 나라를 망치려는 정권. 해 보고 아니면 말고. 대가리에 들은 게 뭔지. 숲은 못 보고 가지는 커녕 잡초만 보는 정권. 조속히 퇴진해야. 민노총 만세삼창하며 또 지랄 떨겠네”라고 꼬집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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