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별 추진 현황 공유·기관관 실시간 연계 제시도광주광역시 서구는 최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세부 사업 추진 협력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서구는 지난 6월부터 지역사회돌봄(커뮤니티케어)선도사업을 추진, T/F팀과 18개동 통합돌봄 안내창구를 개설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부터 실질적인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사업 추진시 건의사항 및 개선방안, 진행사항 모니터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정책전략연구원 ▲행복을나누는도시락 ▲빛고을건설 ▲서구지역자활센터 ▲상무지역자활센터 ▲빛고을콜택시 ▲서구 약사회 ▲서구 치과회 ▲서구 한의사회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11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이와함께 가정 방문시 동 담당자와 대상자의 사업 이해도 향상을 위한 홍보 필요성, 노인편의 주택 개보수 사업에 있어 관련 기관간 정보공유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서구는 매월1차례씩 정기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간 실시간 연계를 위한 SNS 운영 등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방형 맞춤 통합관리 지원, 병원시설 퇴원준비 노인 돌봄, 재가노인 집중사례관리 등 세가지 사업 모델을 만들어 노인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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