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밤, 뷰티 헤어쇼 열린다.

서구, 24일 518기념공원서 ‘뷰티 아리랑 한마당’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을 뷰티 헤어쇼가 열린다.

19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3시부터 쌍촌동 5·18기념공원 대동광장에서 ‘제10회 뷰티아리랑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서구 미용인·미용관련 전문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뷰티아리랑 한마당 행사는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서구지회 주최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행사는 선진미용기술 소개와 더불어 미용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본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며, 고전헤어쇼를 비롯해 업스타일 6작품, 창작헤어 6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부대행사로 네일·타투·페이스페인팅 등 무료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미용용품·헤어작품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경품추첨도 한다.

서구 관계자는 “뷰티아리랑 한마당은 미용관련 최신 트렌드를 경험하고 문화공연도 관람할 수 있는 행사”라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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